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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여자의 역사

클로딘느 사게르 (지은이), 김미진 (옮긴이) | 호밀밭
  • 등록일2023-04-05
  • 파일포맷cpub
  • 파일크기3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왜 여성에게 아름다움은 ‘의무’인가? 왜 여성에게 추함은 ‘죄악’인가? 여성은 태어남과 동시에 아름다워야 할 ‘의무’를 부여받으며, 오직 여성에게만 아름다울 의무를 강요하는 사회가 정상적인가?

저자소개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저자다. 몽펠리에(Montpellier) 아카데미 소속의 사회학자이며 철학교수이고 현재 툴롱대학교 바벨연구소 연구원이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폴 발레리 대학교에서 철학 마스터 Ⅱ 학위를 취득했다. 중등학교 철학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에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에서 논문 <추함의 계보>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논문의 지도교수는 다비드 르 브르통이었고 조르주 비가렐로도 심사위원이었다. 2013년, 프랑스 국가대학위원회로부터 전임강사 자격을 얻었다.
몸의 문제를 다학문적(철학, 인류학, 사회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움과 추함의 문제를 정치, 사회, 문화, 예술과의 관계 속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아름다운 몸과 추한 몸의 문제를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세미나, 논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목차

추천서문 - 다비드 르 브르통

서론



1부 - 원죄로서의 추함

1장 : 남성과 여성의 구별

2장 : 추한 신체, 용납할 수 없는 근거

3장 : 노파와 마녀



2부 - 자연의 실수

1장 : 불복종의 추함

2장 : 거부되는 세 개의 몸, 추함의 세 유형

3장 : 아름다움과 추함 그리고 시선



3부 - 아름다움의 의무

1장 : 추녀는 죄인이다

2장 : 추함의 역설

3장 : 사랑받지 못하는 추함



결론

부록 : 동화 속에 나오는 추녀

발문 - 조르주 비가렐로

클로딘느 사게르 인터뷰

역자 후기

미주

참고문헌

인명 색인

한줄 서평